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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지난주 국내 연예계에 상륙한 이 캠페인은 얼음물을 맞으며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는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느껴보고 돕자는 의미로 시작된 모금 운동이다.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자신의 뒤를 이을 참가자 3명을 다시 지명하는데, 기부하고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녹화에서 허지웅을 비롯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각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허지웅은 “나는 진중권 씨의 지목을 받았다”라며 “사실 그전에 기부로 이미 동참했음에도 진중권 씨와 SNS 논쟁이 있었던 후라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꽁해’ 보일까 봐 굳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일반인 방송 출연자들을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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