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상처투성이 발..'20대 몸매 비결 있었네'

  • 등록 2013-06-26 오후 4:15:25

    수정 2013-06-26 오후 4:15:25

도지원(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을 연상케하는 배우 도지원(45)의 발 사진이 화제다.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오전 공식 트위터에 “도지원 배우의 일상! 이렇게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셔서 몸매가 좋으신가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가녀린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 타이츠 차림으로 스트레칭에 열중하고 있다. 전직 발레리나 출신답게 도지원은 두 다리를 쭉 뻗은, 보통 사람은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자세를 하고서도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밴드로 가려진 상처투성이 발은 그녀의 꾸준한 노력을 짐작게 했다.

도지원은 발레리나 강수진과 동문이다. 고등학교를 함께 다녔다. 연예인이 되기 전 국내 최정상의 발레리나들이 소속된 국립발레단 소속 무용수로 활동했다.

도지원은 현재 KBS2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억척스러운 아줌마의 표본이 된 강수지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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