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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오는 8월말 전역하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처제 손태영의 결혼식에 축주 연주자로 나선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20일 오후 "손태영의 결혼식에 이루마가 축주를 맡기로 했다"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 이루마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루마는 군 복무 중 처제 손태영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축주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루마는 오는 28일 2년여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며 10월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GMF 2008'을 통해 제대 후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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