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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화장’이 초청된 마스터 섹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영화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해마다 약 10~13편이 선정된다. 임권택 감독 작품 가운데는 ‘하류인생’(2004), ‘천년학’(2007)이 이 섹션에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
‘화장’의 해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컷은 토론토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지오반나 펄비의 말을 빌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세계는 매우 인상적이며 그의 102번째 영화인 ‘화장’은 대단할 따름이다. 감독의 힘 있고 독창적인 영화제작 기법을 토대로 인생, 죽음, 사랑에 대하여 성숙하고 강렬한 시선으로 돌아보는 특히 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졌다. 임권택 감독의 획기적인 걸작이며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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