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한 백진희는 드라마 종영과 함께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으나 곧 인도네시아로 봉사 활동을 떠나 어려운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진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타라메라 마을을 방문해 상습 침수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그곳 아이들과 함께 노래와 놀이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준비한 티셔츠 100벌에 아이들과 함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행한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페이스 페인팅 등 미용 재능 나눔활동도 진행했다. 백진희는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일주일간의 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