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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수 황인욱이 ‘강변북로’ 뮤직비디오를 한 편의 영화처럼 제작했다.
황인욱은 2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일 발매하는 새 싱글 ‘강변북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변북로를 지나서 니가 있던 그곳에 왜 니가 없어. 난 왜 내 곁에 없는 니가 또 생각나는지. 강변북로를 지나서 아무리 달려봐도 니가 없는 곳에. 지금 너에게 가고 싶다. 나 혼자 남은 강변북로”라는 ‘강변북로’의 후렴구와 함께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녀 주인공과 ‘강변북로’가 모두 담긴 뮤직비디오 포스터는 실제 영화 포스터처럼 제작돼 눈길을 끈다. 황인욱은 음원과 함께 웰메이드 뮤직비디오로도 먹먹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릭 티저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짧게 공개된 ‘강변북로’의 음원 일부는 강력한 중독성을 품고 있다. 이에 황인욱이 ‘강변북로’로 또 한번 음원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욱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강변북로’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