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파추호 리틀 축구단,본격 훈련 시작

  • 등록 2022-03-06 오후 2:08:11

    수정 2022-03-06 오후 2:08:11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본격 훈련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1회는 ‘우리는 닮은 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지난주 화제가 된 파추호 리틀 축구단의 첫 번째 훈련이 공개된다. 완전체가 된 축구단 아이들의 케미와, 열정 넘치는 연습 현장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딴 박주호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을 창설해 단원들을 모집했다. 찐건나블리를 시작으로 김영권의 딸 리아, 아들 리현이, 조우종의 딸 아윤이, 민우혁의 아들 이든이, 딸 이음이가 입단 테스트를 거치고 단원이 됐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의 등장에 시청자들도 즐거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 완전체가 공개된다. 야구 선수 윤석민의 두 아들 여준이, 여찬이, 기보배의 딸 제인이, 방송인 이상인의 아들 서호, 도연이까지. 이번에도 다양한 매력의 아이들이 찾아온다고. 완전체가 된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귀염뽀짝 케미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박주호는 정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첫 번째 훈련은 바로 달리기.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달리기 대결을 펼치며 아이들의 실력과 끝까지 완주하는 근성을 살펴봤다. 이때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김영권의 아들 리현이의 맞대결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 과연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들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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