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김하늘, 로맨틱 백허그

  • 등록 2012-06-23 오후 7:36:33

    수정 2012-06-23 오후 7:54:56

▲ `신사의 품격`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주말 미니시리즈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백허그신으로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오는 23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9회 분에서 가슴 두근거리는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다.

극중 김도진(장동건 분)은 임태산(김수로 분)의 부탁을 받고 홍세라(윤세아 분) 집에 홈바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세라와 동거하는 서이수(김하늘 분)와 단둘이 있고 싶은 욕심에 김도진은 천천히 작업을 하고 서이수는 목장갑을 끼고 도진을 돕겠다고 나설 예정.

김도진은 서이수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드릴을 박는가 하면 조명을 달기 위해 올라간 사다리 위에서 서이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점점 가까이 가져가는 등 묘한 장면을 연출, 시청자들의 시선을 뺏을 예정이다.

이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의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3개월이 되가는 촬영기간 동안 친숙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내며 촬영을 이끌어갔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하늘은 밤잠을 자지 못하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항상 촬영장에 웃음꽃을 만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찰떡 호흡으로 인해 김도진과 서이수의 애틋한 감정들이 더욱 살아나는 듯하다"고 밝혔다.   ▶ 관련포토갤러리 ◀ ☞`신사의 품격` 기자간담회 사진 보기 ☞`신사의 품격` 제작발표회 사진 보기 ☞믿음직 `장동건`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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