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선미 등 한류 아이돌이 실종 아동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 TV는 오는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실종 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7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1km 하프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5km 걷기 캠페인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행사 이후엔 기아자동차 모닝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포미닛, 제국의 아이들, 방탄소년단, 김예림, 레인보우, 선미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의 50%는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실종 아동 찾기와 예방사업 등에 쓰인다.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해피빈(네이버)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