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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미스코리아 김주리에 대한 LA 한인 지역의 환대가 뜨겁다.
김주리 소속사 IM 컴퍼니는 5일 "김주리가 LA지역 한인방송에 특별 출연했다"며 "한인 라디오방송국에서는 1시간짜리 생방송을 긴급 편성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미스유니버스 대회 참가차 미국을 방문한 김주리는 "미국 내 교민들의 응원과 환영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주리측 관계자는 "교민들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는 김주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김주리는 한국 대표로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리는 5일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현지 기자회견을 가진 뒤 7일부터 17일 동안 각국의 미녀들과 합숙에 돌입한다. 23일에는 호텔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