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3월말 일본행...오사카·도쿄 팬미팅 연다

  • 등록 2008-03-01 오후 1:18:33

    수정 2008-03-01 오후 1:21:05

▲ 차태현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한류스타' 차태현이 3월말 현해탄을 건너 일본팬과 만난다.
차태현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팬미팅을 열고 한류스타로의 위상을 확고히할 예정이다.

차태현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6월 굿윌돔에서 조인성, 공유, 장혁 등과 함께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 무대에 선지 꼭 9개월여만의 일.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포에버(Forever)'로 차태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배우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일본을 비롯 아시아에서 '한류스타'로 급부상, 이후 영화 '파랑주의보', 한일 동시방영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등으로 일본 내에서의 인기를 이어왔다.

한편, 차태현은 현재 강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바보'에서 주인공 바보 승룡 역을 맡아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개봉한 '바보'는 현재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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