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2회에서는 기간제 교사인 인재(장나라 분)가 계약 해지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고등학교의 문제 학급인 2학년 2반의 담임인 인재는 학생들을 향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교장 임정수(박해미 분)의 눈 밖에 났다. 또 임정수는 학부모들이 2반의 담임을 스타 강사인 세찬(최다니엘 분)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갑작스러운 담임교체 통보에 당황해 하는 인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인재와 세찬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 ☞'학교 2013' 장나라, 교사 자리 내놓고 학생 지켰다 ☞'학교' 장나라-최다니엘, 서로 다른 교육 방식으로 '대립각' ☞'학교 2013' 김나운, 학교에 담임 교체 요구 '치맛바람' ☞'학교' 박해미, "학교폭력 알려지면 안 된다" 덮기에 급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