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日 투어 개최, 컴백 후 첫 콘서트

  • 등록 2024-08-18 오전 9:13:31

    수정 2024-08-18 오전 9:13:31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웨이커가 일본 투어에 나선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WAKER LIVE IN JAPAN SWEET TAPE(2024 웨이커 라이브 인 재팬 스위트 테이프)’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웨이커는 신곡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공연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웨이커는 지난 3월 첫 일본 팬미팅 ‘WAKER 1st FANMEETING(웨이커 퍼스트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슬립퍼(팬덤명)와 만난 바 있어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연 웨이커가 투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웨이커는 지난 7월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수록곡 ‘꿈에서 날 만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9월 27일 일본 최대의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와 아베마(ABEMA)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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