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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감독 브라이언 싱어, 이하 ‘엑스맨’)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주말 사흘간 83만4352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310만5242명.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국내외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지만 ‘엑스맨’의 독주를 막아내진 못했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같은 기간 53만8398명을,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디즈니 신작 ‘말레피센트’는 43만1863명을 각각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는 13만6204명의 관객을 더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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