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여행사-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 관광레저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등록 2015-11-19 오후 7:21:37

    수정 2015-11-19 오후 7:21:3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참존여행사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일대에 케이블파크를 조성중인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와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서를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체결했다.

참존여행사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대형 여행사의 인바운드 업무 대행을 맡은 국내 여행사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중국 등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김천케이블파크의 관광 레저 시설과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케이블파크 측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적극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웨이크보드, 야영 및 캠프파이어, 숙박 등의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매년 최소 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사진 왼쪽부터) 정지원 참존여행사 사장, 정태희 RGB스포츠 부회장, 이태수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 사장이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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