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흥국생명, 배구 꿈나무 육성 손잡다

3일 장학금과 배구 물품 전달해
장해석 대표, 이연경 선수 등 행사 참가해
  • 등록 2020-09-03 오후 7:01:37

    수정 2020-09-03 오후 7:01:37

3일 호반호텔&리조트와 흥국생명 배구단이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배구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호반호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반호홉&리조트와 흥국생명 배구단이 지역 사회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나섰다.

3일 호반건설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호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함께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배구 물품을 전달했다.

‘2020 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성공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비롯해 흥국생명 배구단 박미희 감독과 김연경 선수,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중형 이사장, 제천여고 배구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간단한 전달식만 진행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지난해 전국 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 중인 제천여고 배구단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 배구 꿈나무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김연경 선수는 “뛰어난 실력의 제천여고 배구단에서 미래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멋진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유소년 배구 꿈나무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받은 제천여고 김지원 선수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준 포레스트 리솜에 감사하다”며 “핑크스파이더스의 응원을 받아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 흥국생명 배구단이 머무르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은 독립 객실과 숲이 잘 보존된 산책로 등으로 경기 중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기에 더없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준수와 소독 또한 더욱 철저히 시행 중이며 안심여행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020 제천 프로배구대회는 5일 2시 결승전과 함께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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