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

  • 등록 2019-04-29 오후 5:13:44

    수정 2019-04-29 오후 5:13: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질병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이 일본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인 ‘KaradaKarada’를 통해 본격 상용화됐다.

‘KaradaKarada’는 일본 기업 SPEC CORPORATION JAPAN의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로 임신, 불임 관련 의료진, 여성에 특화돼 있다. 이번 셀바스AI의 셀비 체크업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발병 예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가임기 여성, 불임 여성 및 임산부 대상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 맞춤형 질환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유방암 예측 외에도 추가 9개 질환(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에 대한 질병 예측 서비스도 곧 오픈 된다. SPEC CORPORATION JAPAN 은 이번 셀비 체크업 도입을 기반으로 ‘KaradaKarada’를 일본 여성을 위한 ICT 기반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로 특화 예정이다.

셀바스 AI측은,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6대암 및 성인병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질병 예측을 넘어 맞춤형 질환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일본 내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 및 인슈어테크(Insurance+Technology 보험기술) 기업, 보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日 SPEC관계자는 “이번 셀비 체크업 도입으로 보다 차별화된 KaradaKarada 서비스만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셀바스 AI와 지속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내 새로운 의료분야 서비스가 개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셀바스 AI의 셀비 체크업은 지난해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 KDDI의 클라우드 API 마켓에 등록되어 일본 내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웰니스 서비스 기업에서 관련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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