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양에서 사실상 고위급회담 진행..평양선언 후속 이행 논의

  • 등록 2018-10-05 오후 6:58:54

    수정 2018-10-05 오후 7:02:10

5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 열린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치며 개회를 알리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평양공동취재단] 남북은 5일 평양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고위급 회담 대표단 협의를 진행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부터 45분여 동안 고려호텔 2층 접견실에서 부문별 모임행사를 포함한 고위급 회담을 했다. 우리측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임상섭 산림청 산림정책국 국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 5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박호영 국토환경성 부상 등 5명이 나왔다.

남북은 이날 협의에서 평양 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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