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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108790)는 제주신화월드와 25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에서 리조트 및 호텔 객실 및 패키지, 테마시설 입장권 온라인 판매 등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갖고 관광객 유치 및 편의 제공, 제휴 마케팅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250만㎡의 부지에 건설 중인 최고급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로 콘도미니엄,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스트리트, MICE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K-POP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복합리조트로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다.
호텔 및 리조트는 총 2300 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테마파크는 280,000㎡ 규모의 7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주신화월드와의 객실 및 입장권 판매로 2018년부터 연간 약 100억원 이상 규모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소유 및 개발 주체인 란딩그룹 앙지혜 회장은 “2600만 회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예매 시스템, 여행 상품 개발 능력을 갖춘 인터파크와 함께 파트너를 맺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로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제주 관광산업 부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해 인터넷서점, 온라인 여행사, 티켓 판매 대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티켓판매대행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관리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