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조치"

지난해 가을 이후 34번째 사례
  • 등록 2022-02-07 오후 9:29:57

    수정 2022-02-07 오후 9:29:5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토종닭 약 4만2000마리를 사육하는 충남 보령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사례가 나타났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 보령의 토종닭 농성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타나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가을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34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한 상황이다.

이번 AI 확진이 발견돼 중수본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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