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돌봄체계 구축”…서사원, 시각·청각장애인 지원

은평종합재가센터-서대문농아인복지관, 협약
  • 등록 2022-04-13 오후 5:19:23

    수정 2022-04-13 오후 5:19:2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에게 안정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사원 산하 은평종합재가센터는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지난 11일 통합돌봄체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민간 곤란 서비스 이용자 발굴 및 연계 △보호자와의 통합사례 회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기법 도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의 앞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연계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사원은 3개년 돌봄 청사진인 ‘돌봄24’를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간기관이 곤란해하는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하는 긴급돌봄서비스의 영역을 아동과 노인 학대 피해자에게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서사원 은평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는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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