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구글, 엔비디아와 1만5천개 콘텐츠 추가 제공”(컨콜)

  • 등록 2019-08-09 오후 4:18:39

    수정 2019-08-09 오후 4:18:3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9일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구글, 엔비디아와 함께 연내 1만5천개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혁주 CFO는 “하반기 구글, 엔디비아와의 콜라보로 연내 1만 5천개의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겠다”면서 “CJ헬로 인수도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B2B) 5G도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확대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5G 가입자들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31GB로 일반 이용자의 3배”라면서 “4분기가 되면 연간 기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전년대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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