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관악구 주민공동이용시설 '은천마루' 조성 시동

총 사업비 50억원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돌봄·커뮤니티 시설
  • 등록 2021-10-05 오후 5:48:40

    수정 2021-10-05 오후 5:48:4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관악구는 은천동 도시재생지역 내 조성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은천마루’의 부지 철거작업이 시작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은천마루 조감도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30㎡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1층은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돌봄시설, 3층은 교육·사무공간, 4층은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6월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최종 공간구성 기획안을 마련했다. 10월부터 부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맞는 이름을 주민과 함께 지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은천동 지역에서 앞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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