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물티슈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정부기관·시민단체·기업·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둥이는 올 상반기 기존 월 2회 진행하던 산모교실을 매주 진행하며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제품관리의 투명성을 공개하는 등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또한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고객이 직접 제품개발 및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감동연구소를 설립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품과 서비스의 수준을 혁신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미라 대표는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품질 개선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으로 VOC를 분석하여 소비자 상담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수오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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