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하 ‘아인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동요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교육 관련 동요작품 공모를 진행(7월∼9월)했고, 공모결과 창작 부문 50점, 노랫말 부문 86점 등 총 136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동요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창작 부문의 경우본선 진출작 11점을 선정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고, 대상에 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에 NIA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전 국민이 참여한 이번 동요제에 “매우 수준 있고 창의적인 출품작들이 많이 접수돼 뿌듯했다”면서 “기량을 맘껏 펼친 독창도, 단체가 한 호흡으로 부르는 합창도 모두 감동적이었고, 본선 진출작뿐만 아니라 응모작 모두 널리 전파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드림 창작 동요제가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음악제로 뿌리내렸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범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인터넷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3.0 과제의 일환으로 구성·운영 중인「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교육 국민디자인단」등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전국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