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선 총사업비 확정..10월 기본계획 확정고시된다

총사업비 2조 664억원, 2021년 착공 추진
  • 등록 2018-08-20 오후 6:08:39

    수정 2018-08-20 오후 6:08:39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 신창현 의원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기획재정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총사업비 조정결과를 20일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오는 10월 월곶~판교선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20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월곶~판교선 총사업비 조정결과’ 자료에 따르면 월곶~판교선 총 사업비는 당초 2조269억원에서 395억원 가량 증액된 2조664억원으로 확정됐다.

월곶~판교선 주요 정차역과 급행EMU 정차역도 결정됐다. 월곶~판교 구간 12개역 중 급행EMU 열차가 서는 곳은 시흥시청, 광명, 인덕원, 판교역 등 4개 역이다. 인덕원역과 시흥시청역은 열차가 교대로 정차하는 ‘격역정차역’으로 결정됐다.

급행EMU 정차역은 당초 6개로 계획됐지만 기재부 검토 과정에서 월곶역과 안양역은 제외됐다.

신창현 의원은 “예정대로 10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바로 설계에 들어가서 2021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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