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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조기에 실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이 올해 관광 부문에서 가장 큰 기억에 남는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위기에 빠진 관광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관광 분야 주요 성과를 정리해 16일 발표했다. 그중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조기 실시가 선정됐다.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다.
이번 세일은 민간기업 공동 프로모션과 특별상품 개발, 케이팝(K-POP)과 같은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총매출은 3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적 파급효과에선 589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917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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