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설'에 "그런 사실 없어"

"언론에 허위정보 흘리는 구태정치 지양" 공지
  • 등록 2024-07-10 오후 8:28:21

    수정 2024-07-10 오후 8:28:21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10일 김경율 회계사를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원장으로 추천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저에게 여러 가지 색깔론 공세를 하지 않나”라며 “그런 색깔론을 씌우는 쪽에서 저에게 말하는 논리가 자승자박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 측은 이날 “언론에 허위정보를 흘리는 방식의 구태정치를 지양해주기 바란다”는 공지를 냈다.

김경율 회계사는 한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당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