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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보호자용 앱을 통해 자녀 단말과 페어링하면자녀 위치조회, 자녀 휴대폰 사용 관리등 자녀 보호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의 주사용층 연령대를 고려해 항균 보호필름, 항균 캐릭터 케이스와 케이스와 연결하여 크로스로 매거나 마스크에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스마트폰 보조가방, 자녀 취향대로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세트 등 키즈 특화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부터 추가된 ▲로드뷰기능은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 휴대폰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서는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보호자가 아이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바로모드’▲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하고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을 신규 제공한다.자녀 앱 사용 시간과 사용 가능한 앱 종류 및 일정 관리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차단과앱 사용 제한등 기존 유해 콘텐츠 관련 자녀 보호기능에 이어 ▲스마트폰 화면 캡처를 방지하는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이미지·URL·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모델은 삼성전자 갤럭시 A10eKids(3GB)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된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카카오리틀프렌즈캐릭터테마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며, 출고가는 25만1900원이다.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 대상 올해11월 30일까지월 5500원의 ‘U+아이들생생도서관’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며, 정식 출시에 맞춰 별도 고객 혜택과 기념 이벤트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