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28일 설계자를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사업명은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건축규모는 지하6층~지상20층, 공동주택 10개동 7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이번 설계자 입찰 공고에 대한 현장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50, 102동 101호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건축사사무소 등록증 1부가 필요하며 대리인 참석 시에는 위임장과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입찰은 다음달 19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받는다.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한 후 입찰서 등 모든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현장설명회에서 배포한 입찰안내서에 명기된 서류여야 한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으면 입찰참여가 불가능하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23조에 의한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필한 자로서 건축사법 제9조 및 제28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현장설명회 참여 업체’, ‘입찰 마감 시간 전까지 입찰서류를 조합에 제출한 업체’, ‘입찰 마감 시간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 마감 시간 전까지 입찰금액의 100분의 5를 입찰보증금 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한 업체’ 등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