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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와 함께 6일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열었다.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누어 TV·인쇄·UCC·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128편이 출품됐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대통령상)에는 최돈혁·유종현·최준혁 학생이 대학생부 UCC 부문으로 출품한 “예고편” 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은상·동상·장려상 각각 6편이, 특별상 4편이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은상·특별상은 300만원, 동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공익광고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공익광고가 더 많이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익광고 주요 작품은 10월부터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