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구독자 유튜버 ‘도티’, 첫 에세이 집 출간

첫 에세이집 ‘도티의 플랜B’ 출간
국내 대표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창업자
창업 과정에서 경험한 인생철학과 성공 노하우
  • 등록 2021-01-07 오후 3:02:06

    수정 2021-01-07 오후 9:01: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유튜버 도티.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첫 에세이 집 <도티의 플랜B>를 출간한다.

도티는 멀티체인네트워크(MCN) 업계의 대표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 크리에이터다.

<도티의 플랜B>는 도티가 크리에이터 활동 및 창업 과정에서 직접 보고 느낀 성공 노하우와 철학, 이를 뒷받침해준 자신만의 ‘플랜B’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엮은 에세이다. 출판은 웅진 지식하우스가, 감수는 샌드박스가 맡았다.

방송국 PD를 지망하던 취업 준비생 시절, 자기소개서 한 줄을 더 채워넣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해 국내 굴지의 MCN기업 공동창업자이자 250만 구독자를 지닌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 누구도 걸어가본 적 없던 길이었기에 쉽지 않았던 순간들을 딛고 지금의 도티를 있게 한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총 280여 페이지의 분량에 진솔하게 담았다.

그는 <도티의 플랜B>에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방송을 진행해왔지만,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과거의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절망과 불행이 뒤섞였던 시기에도 자신을 버티게 한 소중한 우연과 필연을 조명하는가 하면, 어려움을 딛고 250만 크리에이터이자 성공한 스타트업 공동창업자로자리매김하기까지 오롯이 스스로의 경험만으로 체득한 마인드셋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도티는 이 책의 주제인 ‘플랜B’는 흔히 여겨지는 ‘플랜A’의 차선책이 아닌, ‘플랜A’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가능성이며 다양성이라고 이야기한다.

도티는 “돌이켜봤을 때 절망 속에서 날 일으켜 세워준 것은 언제나 ‘플랜B’였다. 언론사PD로의 취업이 순탄치 않았던 시절 유튜브를 통해 미처 몰랐던 재능과 꿈을 발견했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불안감과 좌절감에 시달릴 때도 샌드박스 창업을 통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책 또한 누군가의 ‘플랜B’를위한 좋은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출간하게 됐다. 동기부여와 위로가 필요한 모든 독자들에게힘과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티의 첫 에세이 <도티의 플랜B>는 1월 13일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를 포함한 온라인 서점에서 한정판 친필 사인본 1만 부의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20일 정식 출간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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