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 U+ 부회장, 첫 조직개편..소폭 인사 눈길

  • 등록 2015-12-11 오후 4:06:56

    수정 2015-12-11 오후 7:24:23

[이데일리 김현아 김유성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032640)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이 11일 오전 조직개편과 부문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의 이름이 조금 바뀌고 SD(서비스개발) 본부장이 퇴사했을 뿐, 대부분 예전 조직과 부문장은 유임됐다. SD본부의 기능은 FC본부와 NW본부 등으로 쪼개졌다.

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화학 CEO를 거쳤지만 통신 분야는 적응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안 파악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소폭으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MS(매스 솔루션)본부는 PS(퍼스널 솔루션)본부로 이름이 바뀌지만 황현식 본부장(전무)이 유임됐다.

BS(비즈니스 솔루션)본부는 BS본부로 이름을 유지한 채 강문석 본부장(부사장)이 유임됐다.

SC(서비스 크리에이션)본부 역시 FC(퓨처앤컨버지드)본부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최주식 본부장(부사장)이 그대로 맡는다.

NW(네트워크) 본부 역시 이름을 유지한 채 이창우 부사장이 맡는다.

CSO(전략조정실)은 원종규 전무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해 담당하게 됐으며, CRO(대외협력조직)은 유필계 부사장이 유임됐다.

다만 CFO(최고재무책임자)는 LG그룹에서 전보해 온 이혁주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그는 LG 재경팀장 출신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하고 사물인터넷(IoT)같은 미래 성장 사업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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