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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설계되며, 총 990가구로 구성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에는 더샵 브랜드 최초로 경동 나비엔과 협력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에어 모니터를 통한 실내 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다. 또 에어 룸 콘트롤러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작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며 동막로를 통한 분당신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 모델하우스 문을 열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전용면적 39~97㎡) 규모로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