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미활용 단체표준 339종 폐지 결정

  • 등록 2018-10-23 오후 2:35:59

    수정 2018-10-23 오후 2:35:5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단체표준심의회를 열고 현재 활용되고 있지 않은 단체표준 339종을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올초부터 단체표준을 운용하는 140개 단체의 4033종의 단체표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중 현행 기술수준에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거의 없는 표준에 대해 개정 또는 폐지토록 독려해 왔다. 이에 따라 올 1월 이후 93종의 단체표준이 폐지된 바 있다. 이후 심의회를 통해 추가적으로 32개 단체의 346종의 단체표준이 폐지대상으로 논의됐으며 최종적으로 30개 단체의 단체표준 339종 폐지가 확정됐다.

이날 폐지되지 않은 7종의 단체표준 중 2종은 예고기간 중 등록단체 신청에 따라 먼저 폐지됐다. 또한 한국LED플라즈마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5종은 해당단체의 이의제기에 따라 적부확인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유예했다. 이로써 올해 폐지된 단체표준은 총 439종이 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