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줄이는 카카오, 김범수 개인회사 일부 청산

케이큐브임팩트 및 친족 운영회사 해산
  • 등록 2024-03-07 오후 6:59:09

    수정 2024-03-07 오후 6:59:09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계열사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카카오가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개인회사와 동생 운영 회사의 문을 닫는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케이큐브홀딩스의 자회사 케이큐브임팩트는 올해 1월 1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했다. 2020년 8일 설립된 경영 컨설팅 회사인 케이큐브임팩트는 김 위원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의 자회사다.

앞서 김 위원장의 동생 김화영씨가 운영하던 부동산 관리 업체 오닉스케이와 오닉스케이 자회사인 뉴런잉글리시도 올해 1월 청산을 결정했다. 이들 회사들이 해산되면 김 위원장과 그의 친족이 소유한 회사는 케이큐브홀딩스만 남게 된다.

이번 해산은 카카오의 몸집 줄이기 차원의 일환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한때 147개에 달했던 계열사 수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현재 137개까지 줄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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