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창립 28주년…조용돈 사장 "사회적 책임 준수"

모범직원 포상·온라인 기념사로 간소하게 진행
  • 등록 2021-05-27 오후 4:08:01

    수정 2021-05-27 오후 4:08:01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7일 모범직원 포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기술공사)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7일 창립 28주년을 맞이했다. 조용돈 사장은 도덕적 해이 근절과 사회적 책임 준수를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본사 모범직원 포상과 온라인 기념사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기념사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 노고를 격려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사 직원 모두의 일치단결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8년 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성장지향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공사의 최우선 핵심 가치인 안전과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공사가 지속 성장하고 위대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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