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해 11월26일 전격적으로 발표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2조원 규모 빅딜이 모두 마무리됐다. 화학 부문 계열사들은 앞서 지난 4월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한화그룹에 편입됐다.
한화테크윈과 프랑스 탈레스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는 삼성탈레스 역시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탈레스로 바꾼다. 한화탈레스의 대표이사는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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