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131090)(대표이사 이규호)가 운영체제(OS) 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에 대해 미국특허를 취득했다.
시큐브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시큐브 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며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추진하였는데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 특허로 등록되게 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OS 커널레벨에서 즉각적으로 공격을 탐지하여 랜섬웨어가 더 이상 동작하지 못하도록 한다.
국내의 경우 2022년 ‘국가정보보호백서’에 의하면, 국내 민간부문 침해사고 경험이 있는 사업체의 47.7%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침해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미국에서 취득한 랜섬웨어 대응 기술특허를 활용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이슈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