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간대 선정 방송, KBS-2TV <비밀의 여자> ‘주의’

  • 등록 2024-05-27 오후 5:17:00

    수정 2024-05-27 오후 5:17: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가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2TV <비밀의 여자> 등 5건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잠든 아내 옆에서 남편과 불륜녀가 서로 입을 맞추는 장면, 침실에 들어온 남편이 아내를 협박해 성관계를 강요하는 장면 등 선정적인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KBS-2TV <비밀의 여자>,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 방송에서 경기장 그라운드 내 A보드 광고판을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반복적으로 노출한 tvN SPORTS <23-24 분데스리가>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호주 면세점에서 판매된 바 없는 화장품을 광고하면서, ‘호주면세점 바로 그 제품’, ‘호주면세점가 100,000원’ 등 허위 내용을 하단 자막 등으로 방송한 EDGE TV 월드클래식무비 <초록홍합 & 에뮤 오일 크림> 방송광고, 식품 광고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구매한 후 불만족 시 체험기간 내 반품 및 환불을 해주는 조건임에도, 이를 ‘무료체험’이라고 표현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한 브레인TV <김오곤 청춘영묘환> 방송광고도 모두 ‘주의’로 의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엇갈린 두 사람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