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8개국 1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과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학 중인 대학원생에게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22개국 8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단순히 학비만을 지급하는 행사뿐 아니라 장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학술대회, 한국에 좀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글로벌 프렌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행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 교류 활동에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