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中알리바바 등과 투자 논의…이외 3~4곳도 접촉

  • 등록 2024-07-23 오후 6:18:42

    수정 2024-07-23 오후 6:18:4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최근 중국 알리바바, 포이즌은 물론 일본 조조타운 등과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발란은 시리즈C 이후 최근 시리즈D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투자 유치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리즈C 라운드에선 발란의 기업가치가 3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바바, 포이즌, 조조타운 외에도 3~4개 기업들의 투자 접촉이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먼저 투자를 제안하는 등 접촉이 있었지만 글로벌 명품 플랫폼 시장 침체로 논의가 지연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란은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 등 방식을 가리지 않고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특히 발란이 지난 5월 론칭한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 이후 투자 유치 논의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란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글로벌 사업은 개시 첫 해인 올해만 수출액 연간 5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내년은 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란 게 회사 측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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