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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엔 품질 평가군을 기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과 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개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수요 발굴을 위해 사내 공모와 대국민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타 공공기관과 협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주권욱 가스공사 디지털뉴딜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가스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