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영훈)는 18일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20일 구속기소돼 오는 19일 구속기간이 끝난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장으로부터 특활비를 상납받는 과정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검찰이 이들을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공범으로 보고 이들을 모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
박근혜·최순실 재판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