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국 사업장 인근 이웃에 연탄 1만6000장 기부

'희망키움 연탄배달' 진행
  • 등록 2016-11-28 오후 3:57:29

    수정 2016-11-28 오후 3:57:2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화학소재업체 휴비스(079980)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 1만6000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했다.

이상규 휴비스 인력개발실장(상무)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이번 연탄 기부를 포함해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휴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 무수골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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