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부의 도매대가 추가 규제 가능성에 대해서도 내년 4월 이후 발생할 이슈라고 설명했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2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경쟁사들로부터 비롯되는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쭉 1위 사업자로서 해 왔듯이 민감하게 대응하려고 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태철 CR전략실장은 “망이용대가 부분은 전년도 영업보고서에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매년 4월에 도매대가 조정이 시행돼 왔다”며 “올해도 4월 1일 자로 재판매(MVNO) 망 이용대가 조정이 있었고,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대가 조정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고, 내년 4월 가야 망 이용대가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