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전, 신라-롯데면세점 2파전으로

한국공항공사, 4개 업체 대상 프리젠테이션 등 거쳐 결정
이후 관세청서 최종 사업자 선정
  • 등록 2024-01-23 오후 5:27:21

    수정 2024-01-23 오후 5:27:5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 사업자 입찰에서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23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신라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4개 업체를 상대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 사업자 입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공항공사는 이들이 제출한 제안서의 영업요율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2개 후보를 선정했다.

공항공사는 이 결과를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엔 관세청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업계에선 2월 설 연휴 이후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왼쪽부터), 김태호 호텔신라 TR(면세)부문장, 유신열 신세계면세점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 사업자 입찰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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