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 리뉴얼 오픈

  • 등록 2024-07-17 오후 4:16:23

    수정 2024-07-17 오후 4:16: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소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을 18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곡 1·2동 일대는 1~2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까지 고르게 형성돼 있다. 주택과 빌라가 밀집돼 있고 천호대로를 중심으로 다수의 고층 오피스텔들도 자리해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곡점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명에 달하는 군자역과 주거지역을 잇는 주요 길목에 자리잡고 있고 군자역 핵심 상권과도 인접해 장보기 수요가 많다.

이에 홈플러스는 중곡점의 매장 배치를 온·오프라인 장보기 모두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꿨다.

델리상품과 간편식은 매장 출입구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량 구매 고객들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셀프 계산대를 확대 설치했다.

한 켠에는 온라인 즉시배송 스탭 전용 출입구와 배달상품 보관소를 별도 조성해 오프라인 고객과의 동선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축산 및 수산 코너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용량 제품을 강화했으며 과일 및 채소 코너도 더 확대했다. 다이닝 스트리트에서는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냉장 밀키트를 약 80% 늘렸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 인기 상품 모음 진열, 원물스낵·견과류 등을 한데 모은 건강 먹거리 특화존, 양식·중식·일식 등 전 세계 소스를 모아놓은 ‘월드소스’ 코너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화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부문장(전무)은 “미래의 슈퍼마켓은 ‘가구 구성원 변화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 행태 변화’와 ‘온라인 쇼핑 증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옴니마켓’으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며 “리뉴얼한 중곡점은 신선식품, 델리상품 등 먹거리 상품 다양화, 소용량 제품 확대는 물론, 온라인 배송까지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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