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수 회장이 매도한 GS 주식은 같은 날 같은 규모로 동생인 허연수 GS리테일(007070) 사장이 장내 매수했다.
코스모그룹 계열사들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개인사재를 출연하고 있는 허경수 회장은 지난달부터 허연수 사장에게 GS 주식을 매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만주, 이달 44만여주를 넘긴 바 있다. 형제간의 주식 매매기 때문에 GS그룹 주주일가의 전체지분율은 유지된다.
☞ 코스모신소재, '홍동환·허경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
☞ 허창수 GS 회장 "외부 탓 하지말고 혁신 통해 기회 찾자"
☞ "미래 성장동력은 동남아에 있다"..GS, 인니서 사장단회의 개최
☞ [다시 뛰는 한국기업]GS칼텍스, 高부가 석유화학 경쟁력 확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