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옴부즈만, 서울시와 ‘글로벌 호텔업계 애로 청취’ 간담회

  • 등록 2021-06-02 오후 4:15:09

    수정 2021-06-02 오후 4:15:0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트라는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서울시와 함께 ‘글로벌 호텔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호텔업계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텔업계는 코로나19로 호텔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대한 건의 등을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서울시에 전달했다.

특히 구마다 다른 방역지침 해석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의 일관된 방역지침 적용과 소통 창구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역체계 덕분에 글로벌 호텔업계에서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정책당국과 외국인 투자기업 간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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